[대선 말말말] 이재명 "실천력이 중요"…尹 "정치공작은 여권이"
대선을 앞둔 정치권의 뜨거운 말들을 모은 '말말말' 시간입니다.
충청권 경선에서 압승을 거둔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실천력'을 강조하며 자신을 믿음직한 친구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민의힘 윤석열 경선 예비후보는 '고발사주' 의혹에 휩싸였는데요, 이에 대해 방어막을 치고 나섰습니다.
화면으로 보시죠.
"상갓집 부조금 내라 그랬더니 떼먹는 친구 있고 꼭 갚는 친구 있는데 꼭 갚는 친구한텐 빌려주고 싶지만, 전에도 수없이 떼먹은 친구한테는 주머니에 돈 있어도 없다 그러고 싶잖아요. 공적 영역도 마찬가지다. 실천력이 중요하다는 말씀드리고요."
"부르자~우렁차게 도민의 노래 빛내자~우리 경북 대한의 자랑"
"우리 대통령 선거사에 이런 대선 후보가 있었나 싶습니다. 윤석열 후보는 대선 후보로는 처음으로 공수처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다 보셨지만, 검찰총장 고립화시켜가지고 일부 정치 검사들과 여권이 소통해가면서 수사 사건들을 처리한 것 자체가 정치공작 아니겠습니다. 그걸 상시 해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또 이 프레임 만들어서 해온 거니. 국민들이 보고 결코 좌시 않을 거라 생각합니다."
"이재명 지사는 무상 연애 논란을 시작점으로 무상이 트레이드마크가 된 분입니다. 일국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상황에서 제기된 수임료 무상은 청탁금지법 위반 소지 큰 것이어서 정확한 해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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